일요일, 5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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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 ‘눈물 펑펑’…미국 장기채 봄은 올까:서울경제


FOMC 충격으로 일일 최저치
낮은 가격에 매수하여 손실을 줄이려고 함
금리 불확실성 속 신중한 투자 권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금리 충격이 국채시장을 뒤흔들던 지난달 개인투자자들은 미국 장기채권 상장지수펀드(ETF)를 3500억원 가까이 사들인 것으로 추산됐다. 금리 상승으로 주가가 연일 바닥을 치자 그들은 바닥에서 매수하는 이른바 ‘물 다이빙’을 하기 시작했다.

19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뉴욕에서 열린 뉴욕경제클럽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

22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인 지난 9월 22일부터 이달 20일까지 국내 상장 장기채 8종에 개인이 총 628억원을 투자했다. ETF와 해외상장 ETF 4종 총 2,095억 3천만원입니다. 1만 달러(약 2,835억 원)에 구입했다. FOMC 충격으로 국채가격이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총 3423억원이 쏟아졌다.

개인들의 캐치업 매입은 연내 금리 인하를 예상해 올해에만 국내외 미국 장기채권 ETF를 3조원 이상 매입한 사실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국내 상장 장기채권 8종 4908억원을 매입한 데 이어 미국 상장 ETF 3종(1조5656억8000만 달러), 일본 상장 ETF 1종(USD 1조5656억8000만 달러)을 대량 매입했다. 3억 3,291만).

하지만 이들 ETF 수익률은 모두 19일(현지시각)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며 손실이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 ETF 중 개인 순매수가 가장 많은 ‘ACE US 30년 미국 Treasury Active Active’ 투자자의 평균 손실률은 20일 기준 -13.17%다.

전문가들은 미 연준이 내년 봄쯤 금리 인하 신호를 보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때까지는 금리 불안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장기 채권 투자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문홍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장기채가 ‘테마주’가 됐다”며 “미국 10년 만기 국채 상단을 떠나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분간 수익률은 5.3%”

그런 가운데 개미들이 ‘눈물을 흘린다’는 가운데 장기채 하락에 베팅한 인버스 ETF 수익률이 치솟고 있다. ‘KBSTAR 미국장기국채선물인버스2X(합성H)’는 13일부터 20일까지 11.8% 급등하며 전체 ETF(레버리지, 인버스 포함) 중 수익률 2위를 기록했다. 1개월(20.71%)과 3개월(38.58%) 구간에서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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